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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재)파마리서치문화재단, 문화예술 대안학교 「PRCF X 임호경의 모험과 예술」 성료
      2025. 12. 23

      (재)파마리서치문화재단, 문화예술 대안학교 「PRCF X 임호경의 모험과 예술」 성료

      강릉운양초등학교 6학년 코슈모슈반 어린이들과 함께한 예술 여정, 전시 ⟪ㅅ[시옷]⟫으로 이어져’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은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비추고, 지역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도시숲 예술치유’ 사업모델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 프로그램과 트라이얼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대안학교의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은 2025 10 23일부터 12 18일까지 문화예술 대안학교 프로그램 「PRCF X 임호경의 모험과 예술」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재단이 기획부터 운영 총괄, 현장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했으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재단의 김건우 차장과 홍수진 주임, 전수연 사원이 현장에서 보조교사, 모니터링, 결과 전시 큐레이팅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호흡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과 지구의 환경, 모험에서 출발하는 예술적 상상’을 주제로, 강릉운양초등학교 6학년 코슈모슈반 어린이들과 재단이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 참여 작가 임호경을 예술가 강사로 섭외·초청하고, 강릉운양초 6학년 담임 교사인 김기수가 길잡이 교사로 함께했다. 수업 커리큘럼과 활동 구성은 예술가 강사 임호경이 기획했으며,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전반(수업 운영 지원, 현장 모니터링, 결과 전시 연계 등)을 맡아 실행을 뒷받침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해녀’와 ‘바다’를 주제로 전시를 관람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시를 쓰고 낭독하는 등 감각과 언어, 움직임을 결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요트 체험을 통해 바다와 직접 연결되는 시간을 보내고, 그 경험을 그림과 시, 글로 풀어내며 자신과 세계를 잇는 감각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예술가와 교사, 재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 수평적인 배움의 구조 속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은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는 12 18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초당에서 열린 결과전 [시옷]을 통해 공개되었다. 전시 오프닝 당일에는 재단 이사와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행사를 준비했으며,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을 함께했던 시티가이드와 협력 단체가 방문해 함께 축하했다. 이렇듯 배움의 과정은 지역에서 전시와 주민 참여로 이어지며 교육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교실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어진 코슈모슈반 어린이들의 ‘예술적 모험’을 따라가며, 배움이 예술로 확장되고 예술이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의 박소희 상임이사(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디렉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의 수업 기획과 학교 현장, 그리고 재단의 운영 역량이 맞물리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구체적인 작업과 언어로 확장된 사례”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예술가–학교–지역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